청년취업사관학교 후기

2022. 11. 23. 17:28카테고리 없음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썼는데...

용량 초과라면서 에러 뜨더니 사라졌다ㅠㅠ 그래서 기억나는대로 다시 작성하려 한다. 

 

참고로 말하자면, 정말 솔직한 후기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이긴 하다만, 300자 이상을 쓰라고 하는데;

이 교육이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아서 솔직한 부분을 적고자 한다. 그렇다고 참여상 안 주는건 아니겠죠? 

 

1) 교육은 케바케이다. 잘 찾아볼 것! 

기본적으로 교육 만족도는 높지 않다. 왜냐하면 취업준비를 돕는 담당자와 교육 운영 담당자 그리고 이 모든 걸 총괄하는 담당자가 모두 소속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 할 일만 하기에 급급하고, 교육생들이 어떤 점이 힘든지 등은 고려하지 않았다. 

 

예를 들면, 난 2개월 짜리 과정을 들었는데. 서비스기획자 관련 교육이었다.

그런데 교육을 들으면서 전문성이 늘었나?라는 의문이 많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나는 매칭이 잘못된 회사에 취업을 했다. 

그리고 그 회사에서 억울하게 해고를 당했고, 다시 취업준비를 위해 교육을 듣고 있다. 

이제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으리라...라는 마음으로, 다른 교육 기관을 찾았고, 만족도가 높은 편이긴 하다. 

 

참고로, 청년취업사관학교 자체가 문제라는게 아니다. 

청년취업사관 학교 내에는 다양한 교육기관이 있다. 그리고 각 교육기관 마다 커리큘럼이 다른데, 그 커리큘럼을 잘 보라는 거다! 

 

2) 괜챃은 교육 기관 찾는 방법! 

 - 우선 HRD-NET에 있는 교육 기관을 찾아본다. 그리고 후기가 괜찮은지도 확인해야 한다.

 - 다음으로 커리큘럼이 적힌 부분을 잘 보셔야 한다. 특히 강사에 대해서! 

만약 단기 커리큘럼인데 (2개월) 강사가 2명 이상이면 문제가 있는 거다..... 

그리고 무슨 채용 담당자라면서 헤드헌터가 있다면 그것도 문제다. 그 사람들, 나중에 취업하고 나서는 연락 안 오고; 

내 경우는, 이렇게 취업해서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3) 현재 내 상태 

 - 청년취업사관학교 통해서 들었던 수업으로, 취업이 되었다.

하지만 올해 3월부터 5월까지만 근무를 하고, 어이없는 이유로 해고를 당했다. 해고 사유는, '적성이 맞지 않는다'라는 점이었다. 

 - 교육과정과 맞지 않은 회사에 매칭이 되었고, 그 회사에서는 "들어오면 교육을 들으면서 일을 하는 거다"라고 했다. 

하지만 막상 들어가니, 약속한 것과는 달랐고, 오히려 나에게 너무 큰 목표를 쥐어주고선, 잘 못하면 해고란 식으로 말했다.

일주일 정도 자습을 하라고 책 한권을 줬다. (수업은 서비스기획자를 들었는데, 매칭은 개발자로 매칭되었다;) 

 - 물론 내 잘못이 있을수는 있다. 그렇지만,난 '사후 관리'에 대해서 문제가 있었다고 언급하고 싶다. 

그래도 정부에서 매칭해준 회사인 만큼 '채용'과 '해고'에 대해서는 신중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알아보니 이렇게 취업만 시키고 적당히 굴리다가, 그냥 해고 시키는 경우가 흔하다고 들었다. 그냥 취업율만 올리면 다일까? 

 

4) 사진 정보 

아래 사진은 사실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연관성은 없고, 혼자 개발자로서 노력 중인 모습이다... 

그래도 청년취업사관학교에 다양한 온라인 수업이 있어서 그거라도 들으려고 생각 중이다. 

 

 

개발중~~
개발자로서 성장 중
내가 직접 개발 과정을 통해 만든 계산기
이벤트 참여에 꼭 넣어야 하는 해시태그들... 너무 많은데, 이걸 이미지로 주다니ㅡㅡ 담당자님, 너무한거 아닌가;

 

어디서 본 개발자용 케이크라는데;

 

필수 이미지기에 넣어봄